1. 알츠하이머 두려움
최근 명강사 김창옥씨의 알츠하이머 의심 발언으로 젊은 치매에 대한 공포가 커지고 있습니다. 예방은 없다고 하지만 여러 생활습관과 식습관만 바꿔도 조금은 예방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장 주변인들을 힘들게 하는 병은 치매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본인을 포함해서 주변인들에게 공포감을 주는 병을 예방하고 싶을겁니다. 그래서 이 두려움을 덜어줄 식습관와 영양제, 검사방법들을 알아볼까 합니다.

2. 뇌에 좋은 음식
뇌 건강을 위해 어떤 음식이 좋을까 고민하지만 뇌 건강 뿐 아니라 몸의 전체적인 건강을 위해서도 좋을 음식들입니다.
물고기: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물고기는 뇌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연어, 참치등은 좋은 선택입니다.
견과류: 아몬드, 호두, 땅콩 등의 견과류는 뇌 활동을 지원하는 영양소인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 E, 마그네슘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고구마: 고구마는 식이 섬유와 비타민 C, 칼륨 등이 풍부하며, 혈행을 개선하고 뇌 기능을 촉진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어두색 과일 및 채소: 블루베리, 검은색 포도, 당근, 시금치 등의 어두운 색을 가진 과일과 채소는 뇌 건강에 좋습니다.
올리브 오일: 올리브 오일은 건강한 지방인 단일 불포화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어 뇌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또 공복에 먹는 올리브오일은 여러가지 좋은 효과를 이야기하고 있어서 추천 할만 합니다.
푸른 잎 채소: 시금치, 케일, 로메인 상추 등의 푸른 잎 채소는 신경 세포를 보호하는 영양소인 엽산과 비타민 K를 함유하여 도움이 됩니다.
다크 초콜릿: 조금 쓰지만 다크한 초콜릿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혈류를 촉진시키고 인지 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칼로리가 상당하기 때문에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종합해보면 좋은 기름과 진한 색의 음식들이 뇌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정리 해 볼 수 있습니다.
3. 뇌영양제
이비인후과를 방문해서 뇌 영양제가 실비가 된다는 포스터를 본 적이 있습니다. 다만 연령과 상태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병원에 문의를 해야할 듯합니다. 뇌 영양제는 뇌 기능을 향상시키고 인지 능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다양한 뇌 영양제가 있어서 본인의 상태에 따라 상담 후에 복용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일반적으로 뇌영양제를 복용할 때 기대할 수 있는 효과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인지 기능 향상: 뇌영양제는 인지 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주로 뇌 기능과 관련된 학습, 기억, 집중력, 사고력 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뇌 건강 유지: 뇌영양제는 뇌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뇌 기능 감소를 예방하고, 뇌 세포의 건강을 지원하는 역할을 합니다.
스트레스 감소: 일부 뇌영양제는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뇌 피로를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기분 개선: 뇌영양제는 기분을 개선하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일부 뇌영양제는 세로토닌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생성을 촉진시켜 긍정적인 기분과 안정감을 제고할 수 있습니다.
4. 치매 검사
최근에 명강사 김창옥씨의 알츠하이머 의심 발언으로 치매공포가 커지고 있어서 나도 젊은 알츠하이머인지 검사해보려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알츠하이머는 현대의학으로 완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더더욱 그 걱정과 공포는 커지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젊은 알츠하이머 사례가 증가하며 청장년층에서도 미리 알츠하이머 검사를 받는 경우가 늘고 있다. 가까운 보건소에 치매 검사를 해 주는 곳들이 많지만 연령 제한이라던지 여러 제한이 있어서 접근선이 아쉬울때가 많습니다. 보통 진행하는 인지 기능 검사를 넘어 CT, MRI를 비롯해 혈액 검사로 알츠하이머의 원인 물질인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 축적도를 평가하는 ‘OAB’ 검사도 있다고 하니 CT, MRI 을 덜어줄 혈액 검사를 시행해 보아도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