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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어디가

포천 산정호수 썰매축제 가격, 준비물

by 늘햇살 2024.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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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과 1월은 아이들에겐 축제와 같은 시간이고 부모님들에겐 여간 힘든 달이 아닙니다.

크리스마스와 설날 그리고 방학이 있는 달이죠.

이럴때 가장 중요한건 미리 전국의 축제를 알고 움직이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수도권에 사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포천 산정호수 썰매축제입니다.

3번 정도 가본 경험이 있는데 부모님과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곳입니다.

전 아주 가까운 곳에 있는 한화리조트에서 하루 묵었습니다. 축제장가서 이것저젓 사먹는 비용보다 리조트를 저렴한 비용에 예약하고 그곳에서 먹으니 오히려 저렴했습니다. 

산정호수 한화리조트의 숙박비는 저렴한 가격에도 많이 나오니 10만원 이하로 예약해서 사우나와 음식까지 먹는다면 1박 2일 여행으로도 완벽한 여행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설이 오래되었지만 가족이 하루 자는데는 문제가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출발전에는 인스타그램들의 공신력있는 사이트와 홈페이지를 통해서 충분하게 두껍게 호수가 얼었는지도 확인하고 출발해야겠습니다. 크리스마스 전후로 기온이 떨어진다고 하니 아마도 축제는 열릴듯하나 출발 전에 기온이 오른다면 꼭 전화나 사이트에서 공지를 확인해야겠습니다.

 

그럼 축제장의 놀이 비용은 얼마나 될까요?

부모님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축제 놀이 가격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2025년도의 비용은 이렇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싸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몇번 타보면 기둥뿌리 뽑힌다는 생각이 들겁니다. 

20분에 15000원이면 다른것과 함께 탄다면 5만원은 금방 쓰게 됩니다.

미리 아이와 어떤 걸 탈지 의견을 조율해서 선택을 하게 하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아마도 너무 추워서 많이 타지는 못할거 같지만 아이들의 체력은 어마무시하니 미리 각오를 하셔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근처의 무료 축제와 비교하면 비싸다는 기분은 있지만 큰 규모의 호수와 주변 자연경관을 구경한다면 이 비용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썰매 축제를 가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1. 보온병, 따뜻한 물

2. 장갑, 부츠

3. 핫팩

4. 따뜻한 간식 

5. 여분의 옷과 양말 

6. 보조 배터리 

7. 여분의 신발

 

전 가능하다면 수면양말과 부츠를 여러개 가지고 갑니다. 장갑또한 방수가 아니라면 여분을 챙겨야겠죠.

체온이 떨어지지 않게 계속해서 노력해야 기분좋은 나들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계속해서 겨울 축제장 정보와 후기 남길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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